균형
무엇을 하든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과 삶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가능하다. 아니다. 업무 외에는 아예 컴퓨터에 손을 대는 것조차 싫은 사람이라면 현재의 커리어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어쩌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삶이 적성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업무를 떠나서도 소프트웨어 개발이 취미인 개발자들이 많다. 개인 시간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연습하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
프로페셔널로서의 삶이 건강해야 가족의 삶도 건강해진다. 프로페셔널로서의 삶이 건강하지 못하면, 낮은 소득에 대해서 걱정하고, 업무에 대해서 걱정하고, 직장에서 해고되지는 않을지, 해고되면 다른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 속에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개인 영역의 삶까지 심각하게 나쁜 영향이 간다. 경쟁력있는 프로페셔널로서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면 프로페셔널로서의 삶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면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