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으로 속성 T는 축을 새로 레이블링해서 행렬을 보여 준다. 0번 축은 1번 축이 되고, 1번 축은 0번 축이 된다. swapaxes() 함수는 T의 좀 더 일반화된 버전으로 파라미터로 전달하는 2개의 축을 서로 바꿔서 다차원 배열을 전치한다. 2차원 배열에 0번과 1번 축을 파라미터로 전달하는 것은 앞서 보았던 배열을 전치하는 것과 같다.
sap3d.swapaxes(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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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y([[['MMM', 'ABBV'],
['ABT', 'ACN']],
[['ACE', 'ADBE'],
['ATVI', 'ADT']]],
dtype='<U4')
transpose() 함수는 swapaxes() 함수보다 더 일반적이다(함수 이름 자체는 속성 T에 더 가깝지만). transpose() 함수는 튜플로 전달된 파라미터에 따라 다차원 배열의 일부 혹은 전체 축을 치환한다. 다음 예제에서 첫 번째 축은 ‘수직’으로 남아 있지만 다른 축들은 서로 뒤바뀐다.
sap3d.transpose((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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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y([[['MMM', 'ABBV'],
['ABT', 'ACN']],
[['ACE', 'ADBE'],
['ATVI', 'ADT']]],
dtype='<U4')
공교롭게도 결과는 swapaxes(1, 2)를 실행한 결과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