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Analytics 대회는 테스트 셋 예측이라는 지금까지의 컴페티션 경쟁 방식의 전통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무척이나 큽니다. 수많은 데이터 특성 가운데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코드로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찾아 문제를 잘 설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하고 스토리텔링을 깔끔하게 설계하여 다른 사람을 잘 이해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컴페티션 유형입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유형이지만, 여기서 만들어지는 분석 자료와 수상작들의 가치가 얼마나 높을지는 쉽게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