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에 값을 추가하는 것을 보통 푸시(push)라고 하며, 스택에서 다음 값을 읽는 것을 팝핑(popping)이라 한다. 스택은 어떤 단계를 역추적하는 데 유용하다. 호출 스택은 예외가 발생한 위치뿐만 아니라 어떤 실행 경로를 따랐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 익숙할 것이다. 함수는 스택을 사용해 실행을 완료한 후 반환할 위치를 알고 있다. 함수를 호출하기 전에 반환 주소가 스택에 추가되기 때문이다. 함수가 호출자에게 값을 반환할 때 스택에 푸시된 마지막 주소를 읽고 CPU는 해당 주소에서 작업을 계속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