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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왜 널을 확인해야 할까?

함수를 시작할 때 인수가 널인지 확인하지 않는다면 함수는 해당 널 값을 참조할 때까지 계속 실행될 것이다. 즉, 반쯤 작성된 레코드와 같이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이 중단되거나, 중단까지는 아니어도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게 잘못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가능한 한 일찍 실패하고 처리되지 않은 상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충돌을 두려워하지 마라. 버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초기에 실패하면 예외에 대한 스택을 휠씬 더 깔끔하게 추적할 수 있다. 함수의 실패 원인인 매개변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항상 널 값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 선택적으로 원하는 값을 받을 수 있으며 널은 이런 의도를 표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일 뿐이다. 오류 처리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프로젝트 전체 또는 파일별로 널 검사를 실행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항상 프로젝트 전체에 널 검사를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분이 처음부터 올바른 코드를 작성하도록 권장할 뿐만 아니라 버그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일별로 널 검사를 활성화하려면 파일 시작 부분에 #nullable enable을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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