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코드가 멈추지 않았어도 개선하자
코드의 경직성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코드가 굳지 않도록 계속 휘젓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그렇다. 좋은 코드는 변경하기 쉬워야 하며, 필요한 부분을 변경하기 위해 수천 곳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코드이다. 당장 변경할 필요가 없는 코드라고 해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변경해야 한다. 코드 종속성을 업데이트하고, 앱을 유동적으로 유지하며, 변경하기 어려운 가장 경직된 부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좋다. 또한, 마치 정원 가꾸기처럼 규칙적으로 코드의 작은 문제를 처리한다면 코드를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