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 6.1 바이브 코딩의 작업 방식: Say → Run → See
간단한 웹 기능이나 앱을 만들 때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하기보다는 우선 작게 시도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이브 코딩은 복잡한 사전 계획 없이도 ‘우선 실행하면서 다듬어 나가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방식이 효과적일까요?
기존 개발 방식은 마치 건축과 같습니다. 설계도를 완벽하게 그리고, 자재를 준비하고, 순서대로 건물을 올리죠. 하지만 간단한 웹 서비스는 건축보다는 요리에 더 가깝습니다.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추고, 부족한 재료는 중간에 추가하면서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바이브 코딩 방식은 나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빠른 구현과 확인, 수정과 개선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작은 단위로 계속 개선하며 진행하기에 짧은 시간 안에 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존 방식은 요구 사항 분석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 배포까지 각 단계를 완료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하므로 긴 시간이 흘러 첫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