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6.7 클라이언트끼리 P2P 통신

 

 

프라우드넷에서는 서버를 거치지 않고 클라이언트끼리 서로 통신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P2P 혹은 피어투피어(peer-to-peer) 네트워킹이라고 합니다.

프라우드넷의 P2P 네트워킹 기능의 특징 중 하나는 “P2P 연결을 생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1.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1과 클라이언트 2가 P2P 연결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2. 클라이언트 1, 클라이언트 2는 자기가 P2P 연결이 되었음을 즉시 알 수 있습니다.

3. 직후에 바로 클라이언트 1과 클라이언트 2는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

프라우드넷의 P2P 연결을 맺거나 끊는 것은 클라이언트에서 임의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서버가 승인을 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에서 임의로 결정할 수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해킹된 클라이언트가 다른 아무 클라이언트에 P2P 연결을 맺어 버리고, 엄청난 양의 잘못된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원치 않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겠지요.

그래서 프라우드넷의 P2P 연결을 맺기 위해서는 P2P 그룹이라는 개념을 제공합니다. P2P 그룹은 메신저에서 채팅 창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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