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80톤급 초대형 굴착기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광산, 산림, 토목 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격으로 굴착기의 고장 정보와 조치 방안을 확인하면 정비에 필요한 부품과 기자재를 미리 준비해 원스톱One Stop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유압 계통 등에 고장이나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에러 코드와 함께 고장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기계 소유주와 공유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수집된 기계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현장에 서비스 직원을 보내기 전에 기계 내의 고장 위치와 원인을 사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은 두산커넥트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 딜러와 채팅을 할 수도 있고 고장 부위 사진을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장이 나면 사전 진단 없이 서비스 직원이 현장에 나가 장비 전체를 진단했으나, 이제는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부품과 장비를 가져가 작업 시간을 단축해 기계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80톤급 초대형 굴착기는 현장에서 로더, 덤프트럭 등과 같은 다른 여러 대의 장비와 연계되어 작업하기 때문에 굴착기가 멈추면 운영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덧붙여, 고장 장비의 위치를 GPS로 정확히 파악하여 서비스 직원이 빠른 시간 내에 최단 거리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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