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 사물인터넷 :

어떤 사람들은 사물인터넷의 일반적인 정의가 ‘장님과 코끼리’ 이야기에 나오는 코끼리 같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이 눈을 가리고 각자 코끼리의 다른 부분을 만져본 뒤 자신이 만져본 경험을 바탕으로 코끼리를 설명합니다. 여러 분야의 IT 전문가가 현재의 사물인터넷을 정의하는 방식이 이와 유사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시각 차이로 인해 사물인터넷의 정의와 개념은 여러 가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주요 구성 요소를 모두 아우르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기술적인 측면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섯 가지 구조층으로 이루어진 공급자 중립적인 프레임워크입니다.

1부는 다섯 가지 구조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구조층에 대한 원칙 및 실제 사례로 구성했습니다. 원칙 부분에서는 기본 기술의 원칙을 설명합니다. IoT 관련 기술 제품의 토대가 되는 여러 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머신 러닝이나 네트워킹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합니다. 사례 부분에서는 에너지, 농업, 의료, 교통 등의 산업에서 사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서술합니다. 모든 사례는 실제 산업 현장의 기본 원칙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