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프로퍼티인 eureka.client.serviceUrl.defaultZone은 클라이언트가 서비스 위치를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유레카 서비스 목록으로, 쉼표(,)로 구분해서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장에서는 편의상 한 개의 유레카 서비스만 사용한다. 각 서비스의 부트스트랩 파일에서 이전에 정의한 모든 프로퍼티의 키-값을 선언할 수 있지만, 목표는 구성 설정을 스프링 컨피그 서비스에 위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프링 컨피그 서비스 저장소의 서비스 구성 파일에 모든 구성 정보를 등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 서비스들의 부트스트랩 파일에는 애플리케이션 이름, 프로파일(필요한 경우)과 스프링 클라우드 컨피그 URI만 포함되었다.
유레카와 고가용성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을 위해 여러 URL 서비스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eureka.client.serviceUrl.defaultZone 프로퍼티는 클라이언트가 통신할 유레카 서비스 목록만 제공한다. 레지스트리 내용을 서로 복제하도록 유레카 서비스들을 설정해야 한다. 유레카 레지스트리는 P2P 통신 모델을 기반으로 상호 통신하며, 각 유레카 서비스는 클러스터의 다른 노드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유레카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것은 이 책 범위를 벗어나지만, 관심이 있다면 스프링 클라우드 프로젝트 웹 사이트를 방문해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https://cloud.spring.io/spring-cloud-netflix/multi/multi_spring-cloud-eureka-server.html
현재 유레카 서비스에 두 개의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다. 유레카의 REST API 또는 유레카 대시보드를 사용하여 레지스트리 내용을 볼 수 있다. 다음 절에서 이 두 방법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