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가드레일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prompt-guardrails/ch5/5.2-gateway-api.md에는 ‘HealthCheckPolicy를 반드시 설정하라’는 경고가 붙어 있고, 그 이유가 ‘no healthy upstream 에러 방지’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5.2.3에서 클로드 코드가 이 지시를 따라 /health:8080을 지정한 것은 가드레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드레일이 없었다면 AI는 기본값으로 /를 쓰고, 배포 직후 모든 백엔드가 unhealthy로 찍히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prompt-guardrails/ch5/5.3-bluegreen.md에는 ‘deployment.yaml을 반드시 삭제한 뒤 rollout.yaml을 적용하라’는 경고가 있습니다. 5.3.3에서 rm k8s/smb/deployment.yaml이 나온 이유도 같습니다. 이 한 줄이 빠지면 ArgoCD가 양쪽 모두 배포하여 Pod가 중복 생성됩니다.

두 사례 모두 가드레일이 없었다면 배포 직후에야 문제를 알게 됩니다. ‘자주 밟는 지뢰를 미리 적어둔 지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5장에서 확인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