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인터넷 프로토콜에서는 각 패킷의 크기가 600~9000바이트고, 보통 1300바이트 정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패킷이 한 번 버려지면 이 정도 길이의 데이터가 버려지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라디오로 방송을 들을 때 무선 감도가 좋지 않으면 지지직 소리가 납니다. 내용이 훼손된 것이지요.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라디오나 음성 대화를 들을 경우 무선 감도가 나쁘면 소리가 늦게 도착하거나 중간중간 끊어집니다. 유선이든 무선이든 신호가 불량하면 도착한 패킷의 체크섬이 달라 버려지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잘 모르면, 디지털 장비에 순은 케이블을 꽂으면 더 좋다는 등 사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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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22 실제로 있었던 순은 케이블 사건4

 

요약하자면, 패킷 유실이나 드롭 비율이 높을수록 네트워크 품질이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킷 유실률에 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네트워크 기기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가면 패킷 유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회선 신호가 약하거나 잡음이 섞이면 패킷 유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인터넷에 ‘순은 케이블 논란’으로 검색해 보면 관련된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출처: 나무위키(http://bit.ly/2VXjQ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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