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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기준 농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39]에서 포름알데히드 유지 기준 농도는 0.08ppm(100ug/㎥)이다.

 

포름알데히드의 농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0.1ppm 이하의 경우에는 눈, 코, 목에 자극이 오고, 0.25~0.5ppm의 경우에는 호흡기 장애와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한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2~5ppm의 경우에는 눈물이 나며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포름알데히드 측정기의 상한치인 50ppm 이상의 경우에는 폐에 염증과 더불어 현기증, 구토, 설사, 경련과 같은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독성 폐기종으로 사망할 수 있다[40] [41].

 

간이측정기의 포름알데히드 측정 성능 비교

간이측정기의 성능을 비교해 보면 어떤 센서를 사용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센서를 사용하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측정기의 측정 범위, 출력 단위, 해상도(분해능)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간이측정기의 범위는 0~5ppm이다. 그 이상의 성능을 원한다면 산업용을 사용해야 한다. 포름알데히드 간이측정기의 측정 범위와 해상도는 다음과 같다.

 

그림 3-19 간이측정기의 포름알데히드 측정 성능 비교

 

 


[39] 실내공기질 관리법, [별표2]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제3조 관련) [시행 2020. 4. 3.] https://bit.ly/2PjMWpl

[40] 국립환경연구원, 전국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2004

[41] 박상범, 대나무숯 이용 친환경 건자재. 국집 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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