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502]
BME280 기압 측정 센서

1 자외선

햇빛은 Ultraviolet, 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세 가지(A, B, C)로 나뉘는데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된다.

 

UV-C(100~280nm(nanometer, 나노미터)): 가장 파장이 짧은 자외선으로 인체에 가장 유해하나 대부분 오존층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식기세척기, UVC 살균 램프 등에서 인위적으로 발생한다.

 

UV-A와 UV-B는 눈, 피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이번 절에서는 좀더 강하고 인체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UV-B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UV-A(315~400nm): 가장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으로 오존층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피부를 검게 태우는 주범이다.

UV-B(280~315nm): 중간 정도 파장을 가진 자외선으로 가장 강렬한 세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뜨겁다고 느끼는 햇빛이 여기에 속한다. 95% 이상이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영향이 세지고 있다. 해수욕장 등에서 피부에 화상을 입혀 벌겋게 만드는 자외선이다. 유리는 통과하지 못한다. 또한, 흐린 날에도 오히려 자외선 UV-B가 구름을 뚫고 내려와서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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