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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질소 기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는 실외 이산화질소 대기 오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3]. 이산화질소 예보등급은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예측 농도에 따라서 좋음은 0~0.03ppm, 보통은 0.031~0.06ppm, 나쁨은 0.061~0.2ppm, 매우 나쁨은 0.201ppm 이상을 말한다.

 

한국의 기준은 연간 평균치 0.03ppm, 24시간 평균치 0.06ppm, 1시간 평균치 0.10ppm이다.

미국의 기준은 연간 평균치 0.053ppm, 1시간 평균치 0.10ppm이다[24].

캐나다의 기준은 연간 평균치 0.017ppm, 1시간 평균치 0.06ppm이다.

호주의 기준은 연간 평균치 0.03ppm, 1시간 평균치 0.12ppm이다.

 

0.08~0.1ppm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7~8년) 아동의 급성 호흡기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등 인체에 피해를 준다. 0.11ppm에 1시간 노출되면 기도과민성이 증가하여 기관지 천식 환자에게 영향을 준다. 1.6~2ppm에 15분 노출되면 정상인 및 만성기관지염 환자의 기도저항이 증가한다. 1~2ppm에 2시간 30분 노출되면 적혈구가 감소한다. 고농도인 100~150ppm에 40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른다.

 

 


[23] 에어코리아 실시간 대기정보, http://www.airkorea.or.kr/index

[24] 에어코리아 대기환경 기준(해외), https://bit.ly/3oSpu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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