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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 기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는 실외 아황산가스 실시간 대기 오염 정보를 제공한다[46]. 아황산가스 예보등급은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예측농도에 따라서 좋음은 0~0.02ppm, 보통은 0.021~0.05ppm, 나쁨은 0.051~0.15ppm, 매우 나쁨은 0.151ppm 이상을 기준으로 정하여 제공하고 있다.

 

0.03ppm부터 인체에 영향을 주고, 1ppm 이상부터는 인체에 치명적이다. 0.04~0.08ppm에 24시간 노출 시 천식 환자, 어린이, 노인 등 민감군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고 폐 기능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0.4ppm에 15분 노출되면 폐 기능이 10% 감소한다. 0.05ppm 이상에서는 금속 부식, 대리석 건물 손상 등 물질 및 재료에 피해를 주어 재산상의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한국의 기준은 연간 평균치 0.02ppm, 24시간 평균치 0.05ppm, 1시간 평균치 0.15ppm이다[47].

미국의 기준은 3시간 평균치 0.5ppm 이하, 1시간 평균치 0.075ppm이다[48]. 1년에 1회 이상 초과하면 안 된다.

 

 


[46] 에어코리아 실시간 대기 정보, http://www.airkorea.or.kr/index

[47] 에어코리아 대기환경 기준(국내), https://bit.ly/35OPlB6

[48] 에어코리아 대기환경 기준(해외), https://bit.ly/3oSpu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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