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504]
QS-FS01 풍속 측정 센서

1 바람(풍속)

미세먼지나 대기 오염 물질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바람이다.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인 기상(whether) 현상에는 열(기온), 압력(기압), 바람(풍향 및 풍속), 수분(습도) 등이 있고, 이 중 공기의 흐름인 바람은 대기 오염 물질의 분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NOTE

503 기류 센서와의 차이점

C503은 실내 풍속, C504는 실외 풍속을 측정한다. 실내 기류는 아주 미세한 공기의 흐름으로 풍속 센서로는 실내 기류를 측정할 수 없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바람이 불면 공기 중에 있는 대기 오염 물질이 흩어진다. 바람이 강하면 대기 오염 물질의 농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약하면 대기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않아 농도는 점점 높아진다.

 

또한, 바람이 없는 대기 정체 상태에서는 대기 오염 물질 배출원(예: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오염 물질도 공기 중에 쌓이게 되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48] [49] [50].

 

 


[48] 김경환, 이승복, 우대광, 박보은, 홍승우, 배귀남, 서울 도심의 도로상 대기오염도에 미치는 풍향, 풍속 등의 영향,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2

[49] 최광운, 이종태, 강우, 풍속 및 건기일수와 대기 먼지 오염량과의 상관성 분석, 대한토목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2000

[50] 김인규, 한정대, 서영훈, 감진상, 박기혁, 태풍으로 인한 굴뚝 주변의 풍속변화가 오염물질 배출농도에 미치는 영향분석,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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