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파이토치는 딥러닝을 위한 프레임워크입니다.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싶다면 파이토치가 아닌 사이킷런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금부터는 3장에서 다루지 않은 클러스터링 모델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우시안 혼합 모델과 자기 조직화 지도가 있으며, 가우시안 혼합 모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예제로 파이토치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실제로 파이토치를 이용할 경우 코드가 더 복잡해지기 때문에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알아보는 11장에서는 더 이상 파이토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신 러닝에서 사용하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은 많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차원에서 간단히 언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