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1.4.3 개발자의 협업 방식

명확한 설명과 대안 찾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 팀으로서 기획자도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둬야 합니다. 가끔 개발자가 “안 돼요”라고 짧게 대화를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소통 방식은 협업에 걸림돌이 됩니다.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왜 그런지, 일정상 무리라면 시간이 얼마나 더 필요한지 등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안 된다고만 하면 기획자는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쌓이면 대화 자체를 피하게 되고 프로젝트의 방향이 어긋나며, 결국 그 부담이 개발자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냥 안 된다고 말하기보다는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거나 일정 조율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강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기획자가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획자를 을처럼 대하는 개발자도 있는데, 기획자와 개발자는 갑을 관계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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