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이러한 혼선을 줄이려면 논의 과정에서 결정된 사항과 조건을 문서로 남겨 공통 기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정리된 문서가 있으면 기획자와 개발자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업할 수 있고, 기능 구현 이후에도 그 기준에 따라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 유지·보수를 해야 할 때 초기 논의와 결정 사항이 문서로 남아 있으면 변경 범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협업은 개발이 완료됐다고 해서 끝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한 검토와 피드백 그리고 이후의 개선까지 포함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문서화는 각 단계가 한 방향을 향하도록 돕는 공용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결국 협업의 완성도는 서로의 요구 사항과 조건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그 기록을 기준으로 소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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