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관련된 다음 여섯 가지 블록은 다음과 같이 파이선 코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 코드는 키보드의 ↑과 ↓ 방향키를 누르면 오브젝트가 Y좌표 방향으로 움직이고 →과 ← 방향키를 누르면 X좌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즉, 주어진 조건에 따라(누르는 방향키의 종류에 따라) 오브젝트가 움직이는 방향이 바뀝니다.
이처럼 조건을 지정하면 오브젝트의 움직임을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항상 같은 상황이 주어질 수는 없겠죠? 상황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하듯이 엔트리파이선 모드를 사용해서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프로그래밍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