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기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1]에서는 실외 오존 대기 오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존 예보등급은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총 4단계로 나뉘는데, 예측 농도에 따라서 좋음은 0~0.030ppm, 보통은 0.031~0.090ppm, 나쁨은 0.091~0.150ppm, 매우 나쁨은 0.151ppm 이상을 말한다. 오존 예보등급이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인 경우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활동을 권한다. 맑고 더운 날, 바람이 없고 건조한 날씨의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평균 오존 농도 기준(1시간 또는 8시간일 때)은 한국 0.06ppm(8시간), 0.1ppm(1시간), 미국 0.075ppm(8시간), 일본 0.06ppm(1시간), 캐나다 0.06ppm(8시간)이다[2].
시간 평균 오존 농도 값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수준으로 높아지면 해당 지자체장이 ‘오존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하여 대기질 상황을 유념하도록 알리고 있다. 오존 경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인터넷, 방송, 모바일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오존 주의보는 0.12ppm 이상(1시간 평균 오존 농도)일 때 발령
■ 오존 경보는 0.3ppm 이상(1시간 평균 오존 농도)일 때 발령
■ 중대 경보는 0.5ppm 이상(1시간 평균 오존 농도)일 때 발령
[1] 에어코리아 실시간 대기 정보, http://www.airkorea.or.kr/index
[2] 에어코리아 대기환경 기준(해외), https://bit.ly/3oSpuj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