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1장에서는 리눅스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방법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2장에서는 멋진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도 배웠다. 이제 여기부터는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요소들을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제대로 된 백업 전략 없이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사촌이 발명한 저온 핵융합 기술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결말이 좋지 않을 것이 뻔하다. 하지만 파일 시스템과 파티션을 제대로 백업하기 전에 먼저 파일 시스템과 파티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떤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을까? 도구를 언제 사용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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