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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아카이브가 있고 저런 아카이브가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이는 어떤 파일들을 아카이빙하고 아카이빙한 파일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달려 있다. 쉽게 공유하거나 백업하려고 디렉터리와 그 안에 들어 있는 파일들의 사본을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tar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파티션이나 심지어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복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dd 명령을 알아보는 편이 좋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백업하려고 한다면 rsync를 사용해보라.

이 세 가지 도구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 도구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이 장의 핵심 내용이다. 그리고 아카이브의 생명주기 동안 아카이브에 있는 파일들의 접근 권한과 소유권을 보호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리눅스에서 파일 접근 권한과 파일 소유권을 사용하는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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