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높은 취업률

많은 부트 캠프가 매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진짜로 회사에 취직한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모든 부트 캠프가 똑같은 건 아니지만 괜찮은 부트 캠프의 취업률은 90퍼센트 이상이라고 들었다. 엄청난 장점이다. 3만 달러를 벌던 사람이 단 몇 개월을 희생하여 8~10만 달러를 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매우 훌륭한 일이다.

취업을 알선해주는 학위 과정도 일부 있지만 인턴십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는 한 이런 기회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내 유튜브 채널blog에 와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대학 졸업생이 많다. 부트 캠프 수료 후 취업을 못 한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 물론 모든 부트 캠프 수료생이 쉽게 취직했다고 확신하는 건 아니지만, 부트 캠프의 목표는 수강생의 취업이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부트 캠프는 여러 회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트 캠프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의 취업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수강생의 수강료를 전액 환불해주고 그 수강생이 직장을 구했을 때 첫해 급여의 일부를 수업료로 받는 부트 캠프도 있다. 경험이 없으면 직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이는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