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라
첫 번째 원칙만 봐도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비판하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나도 과거에 비판을 일삼는 사람이었다. 그때는 당근보다 채찍이 동기부여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벽한 착각이었다.
부정적인 행동을 질책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행동을 보상하는 게 효과가 훨씬 더 좋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을 관리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이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의 성과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원한다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내뱉지 말고 응원의 말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실수할 때마다 냉혹한 비판으로 일관하는 상사와 한 번이라도 일해본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다. 혹시 있다면 그런 대우를 받을 때 어떤 기분이 들던가?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가? 다른 사람도 당신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기를 부여하고 열의를 북돋우려면 비판하지 말고 칭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