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러 가지 이유를 고려하여 프리랜서가 직장인일 때와 같은 수준으로 순수익을 올리려면 시급 75~100달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프리랜서로 전향한 직후에는 직원일 때 받던 시급이나 그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시급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생활이 겨우 유지되는 정도에 그친다. 앞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를 고려해서 계산해보기 전까지는 그 이유조차 깨닫지 못한다.
표 12-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프리랜서가 되면 직원으로 근무할 때 받던 시급의 약 두 배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보통 자신의 몸값을 그렇게 책정하지 않는다.
직원일 때 |
프리랜서일 때 |
50달러/시간 - 없음
= 50달러/시간 |
100달러/시간 - 자영업 세금 - 전기세, 수도세, 사무실 월세 - 회계사, 회계 장부 담당자 비용 - 비용을 청구할 수 없는 시간 = 50달러/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