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블로그 포스트를 공유하거나 이메일 서명을 비롯해 프로필을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는 모두 블로그 링크를 넣는 것도 초기에 트래픽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예상만큼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해볼 만한 방법이다.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서 다른 이들이 잘 퍼뜨릴 수 있도록 하라. 워드프레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면 콘텐츠에 공유 버튼을 붙이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활용할 수 있다. 심지어 워드프레스 소프트웨어에는 이미 공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블로그 글 하단에 버튼을 넣어 독자가 쉽게 당신의 블로그 글을 공유하거나 구독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수준이 괜찮거나 논란의 소지가 많은 흥미로운 콘텐츠라면 용기 있게 레딧Reddit(http://reddit.com), 해커 뉴스Hacker News(http://news.ycombinator.com) 같은 소셜 뉴스 사이트에 올려보라.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이런 사이트에는 자주 드나들며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데 재미를 붙인 사람들이 있다. 나도 해커 뉴스에 공유한 글이 악성 댓글로 난도질된 경험이 있다. 이런 종류의 공격을 덤덤히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대신 이런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으면 블로그 하루 조회 수 수만 번을 달성할 수 있다. 또 수많은 웹 사이트에서 당신의 블로그를 링크할 것이다. 결론은 해볼 만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