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리하기

소셜 미디어 계정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일은 일대로 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링크드인 등 다양한 SNS를 활발히 관리한다는 것은 꽤 부담스러운 일이다.

각종 소셜 미디어를 섭렵하려면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가장 열심히 관리할 플랫폼을 1~2개 정도 고르는 게 좋다.

사실 나는 소셜 미디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다. 시간을 너무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한 한 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도 활발히 활동한다는 느낌을 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서 방법을 찾았다.

바로 ‘버퍼_buffer(http://simpleprogrammer.com/ss-buffer)’라는 SNS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시중에 많으니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 이런 도구를 활용하면 모든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는 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나는 매주 초 버퍼를 통해 각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릴 글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확인한다.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골라서 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에 게시하게 설정해둔다. 공유할 만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견하면 주 중에 추가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이든 각 SNS 계정으로 매일 최소 두 건의 콘텐츠가 올라오게 설정해두었다. 또 새로운 블로그 포스트나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모든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자동으로 공유된다.

이러한 SNS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적은 시간으로도 SNS를 잘 관리할 수 있으므로 강력히 추천한다. 나는 버퍼 덕분에 일주일에 1시간 정도만 들여 SNS를 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