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팀의 경험에 대한 보다 균형 있고 구체적이며 유익한 설명을 곁들인다면 이 글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지그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독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김길벗이 보인 반응이다.
그럼 각 지적을 하나씩 분석해 보자.
1. 객관성 부족: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애초에 완전한 객관성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 이 글은 지그와 개발한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글이다. 가짜DB를 지나치게 치켜세우면 해커 뉴스 댓글 섹션에서 가짜DB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지나친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단점이라고 보지 않는다. 해커 뉴스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목표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2. 기술적 세부 정보 부족: 타당한 지적이다. ‘논리적 빈틈’ 피드백에서도 언급되었고 이전 절에서 논의한 것과 똑같은 문제다. 진짜 블로그 글이었다면 분명히 이런 문제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수정했을 것이다.
3. 명확성 부족: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주제가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그 글의 저자이자 해당 주제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내 의견은 편향될 수밖에 없다. AI가 한 지적이 맞을 수도 있으니 글을 검토해 줄 다른 사람과도 이 부분을 상의할 것이다.
4. 외부 검증 부족: 아직 초기 단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추천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히려 ‘추천’을 추가하면 글 전체가 마케팅용 콘텐츠로 보일 우려가 있다. 아마도 챗GPT가 이런 제안을 한 이유는 마케팅 콘텐츠를 많이 학습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