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단어를 앞에 배치하라
독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훑어본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단어들을 먼저 읽고 나서야 중요한 단어에 도달하게 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벤치마크 결과를 정리하는 글에서 구성 A와 구성 B를 비교하는 여러 섹션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하나는 처리량, 다른 하나는 지연 시간을 다룬다. 이때는 소제목을 ‘구성 A 대 구성 B: 처리량’, ‘구성 A 대 구성 B: 지연 시간’이라고 하기보다는 ‘처리량 결과 비교’, ‘지연 시간 결과 비교’처럼 중요한 단어를 앞에 배치하는 것이 낫다.
불필요한 복잡성을 피하라
글의 구조를 전달하는 데 여러 단계의 소제목이 꼭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해지면 독자가 혼란을 느끼기 쉽다. 특히 계층 구조가 시각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렇다. 계층 구조를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신중하게 사용하라. 독자가 현재 계층 구조상 어디에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섹션에 번호를 매기는 것도 고려해 보라.
TIP
AI 의견이 궁금하다면 몇 가지 AI 챗봇에 “이 글의 기존 소제목을 개선할 방법을 추천해 줄래?”라고 물어보라. 이 책을 작성할 당시 기준으로는 챗봇에 따라 성능 차가 컸다. 정말 피드백이 필요한데 받은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른 챗봇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