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 블로그 글의 경우 주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의 피드백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코드 리뷰에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

• 어떤 부분을 어떻게 써야 할지 긴 논의가 이어질 때 글쓴이의 원래 방식을 따르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글쓴이의 주관적인 의견이 중요한 글이라면 더욱 그렇다. 반면에 코드 리뷰에서는 ‘궁극의 정답’을 추구하는 편이며, 가능하다면 공식적인 증명이나 원리로 그 정당성을 입증하려고 한다. 그 결과 논의가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합의가 어려워 보인다면 중재자가 개입하기도 한다.

 

많은 코드 리뷰 관행이 글 검토에도 적용되므로 검토자에게 글을 어떻게 소개하고 소통할지 고민할 때는 코드 리뷰 모범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으면 좋다. PR을 올리든 글 검토를 요청하든 검토자에게 의도를 명확히 설명하면 이들이 여러분 생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더 유용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경우 모두 다음 내용을 미리 설명해 두면 좋다.

• 지금의 방식으로 글을 구성한 이유

• 고려했던 다른 구성 방식

• 현재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