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리터만(Robert Litterman)은 케포스 캐피털(Kepos Capital)의 창립 파트너이자 케포스 캐피털 내 리스크위원회 의장이다. 2009년 골드만삭스에서 23년간 근무하다가 은퇴했으며 리서치, 리스크 관리, 투자 및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활동을 했다. 또한 그는 골드만삭스에 있는 동안 싱가포르 GIC 이사회 투자 및 위험 위원회의 외부 고문으로 6년간 활동했다.
▲ 그림 5-4 로버트 리터만 트위터
그는 골드만삭스에서 9년 동안 피셔 블랙과 긴밀하게 일했다. 피셔와 함께 블랙-리터만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자산운용 부문에서 전사적 리스크 기능을 개발하고 정량적 투자전략그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