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성장주(Large Growth)와 소형성장주(Small Growth)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대형가치주(Large Value)와 소형가치주(Small Value)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보다 2% 앞설 것이라는 견해는 그룹 상대 전망이다.
자산수익률의 확률분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과거 자료를 이용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가정하에서는 과거 수익률의 빈도수 분포로부터 미래 수익률의 확률분포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반면 기대수익률은 미래에 실현될 수익률의 사전적 기대값이지만, 실무에서는 이미 실현된 수익률의 평균값을 사용하기도 한다. 기대수익률은 평균이 π이고 분산이 Σ인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μ ~ N(π,Σ)
- π: 기대수익률 평균(n×1 행렬)
- Σ: 수익률의 공분산(n×n 행렬)
사전분포에 해당하는 투자자 전망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P·E(r) = Q + ε,ε ~ N(Q,Ω)
- P: 투자자 전망 행렬(n개의 자산에 대한 k개의 전망으로 구성된 k×n 행렬)
- E(r): 기대수익률(n×1 행렬)
- Q: 투자자 전망에 대한 기대수익률(전망 벡터 k×1 행렬)
- ε: 투자자 전망 오차항(k×1 행렬)
- Ω: 오차항 공분산 행렬(k×k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