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이 시점이 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인 ‘창작’이라는 큰 산을 넘었다. 대부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문법 검사를 사용해서 터무니없는 실수를 수정하고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그 ‘대부분’에 속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이 장은 더 주목받는 블로그 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글을 다듬는 데 쓸 수 있는 시간이 5분밖에 없든 5시간 넘게 있든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했다. 상당히 많은 기술 블로그 글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기술 관련 글을 작성하고 검토한 끝에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의 정수만 모아 보여 주려고 한다.

결국 핵심은 이전 장에서 쏟아 낸 아이디어를 대상 독자에게 맞추어 작성한 글처럼 다듬는 것이다. 독자와 여러분 사이의 지식 격차를 메우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글을 클릭할 때 기대했던 내용을 단순하고 이왕이면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