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마찬가지로 독자가 글과 상호 작용을 할 때도 훑어보기 쉬운지가 중요하다. 다만 그 이유는 조금 다르다.

• 블로그 글을 처음 접하면 그 글을 읽을지 판단하기 위해 먼저 훑어본다.

• 읽는 도중에는 소제목 같은 이정표를 훑어보며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 읽다 주의가 흐트러지면 같은 이정표를 활용해서 중단한 지점이 어디인지 다시 찾는다.

• 나중에 글에서 어떤 사실이나 연구 결과를 다시 확인하려고 할 때도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가 글의 구조를 더 잘 파악하도록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겠다.

 

거시적인 수준에서 검토하라

단어 수준의 걱정은 잠시 접어 두자. 페이지상의 소제목, 시각 자료, 문장의 균형만 생각하라.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아니면 부담스러운가? 부담스럽다면 어떻게 수정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