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바꿔서 생각해보자. 가장 최근에 발표를 완전히 망친 강연자를 본 적이 있는가? 기억은 나는가? 그때 청중이 강연자에게 큰소리로 야유를 퍼붓고 무대에서 내려보냈는가? 강연이 끝난 후에 그 강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해서 강연자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인지, 아까운 시간을 왜 그렇게 낭비했는지 따진 적이 있는가? 당연히 없을 것이다. 아직도 발표를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성공하고 싶다면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라.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지금 유명한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강연자가 된 사람 모두 한때 자기 일을 훌륭하게 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해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했다. 어떤 일이든 끝은 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면 반드시 나아진다. 그렇게 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 무신경해져야 버틴다.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9,000개가 넘는 슛을 놓쳤다. 경기에 진 횟수는 300번 정도다. 반드시 이길 거라는 사람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진 경기도 26번이나 된다. 나는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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