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be 동사 강조 표시하기
과도하게 쓰인 전치사처럼 be 동사도 불명확하고 장황한 문장에서 흔히 나타난다. 이런 동사 때문에 문장의 진짜 행동과 행위자(그 행동을 한 사람이나 사물)가 묻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be 동사(is, was, has been, had been)는 실제 행동을 표현하기보다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드러낸다. be 동사가 쓰인 문장은 능동태보다 수동태를 자주 사용하며, 이에 따라 행동을 수행하는 주체보다 행동의 대상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무언가를 숨기려 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실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수동태: The bug was then located.(버그가 발견되었다.)
• 능동태: We found the bug.(우리가 버그를 찾았다.)
노트
한 가지 재미있는 경험치는 문장에 ‘좀비에 의해’라는 표현을 넣어도 말이 된다면 그 문장은 수동태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The bug was then located by zombies.(버그가 좀비에 의해 발견되었다.)”라는 문장은 수동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