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 말투: 현실에서 열정적이든 빈정대거나 비꼬는 편이든 격의가 없든 진지하든 내성적이든 장난기 많든 재치 있든지 간에 이런 특징이 글에서도 드러나야 한다. 친한 친구가 여러분이 쓴 글을 읽고 “역시 네가 쓴 글이네.”라고 할까? 아니면 “이 사람은 대체 누구야?”라고 어색해할까? 전자가 훨씬 낫다.

• 격식: 기술 블로그에서는 대체로 축약형이나 구어체를 많이 사용한다. 문법도 엄격히 지키지 않는 편이다.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실제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격식을 버릴 필요는 없다. 평소 말투가 어떻든지 자신의 말투로 작성하라.

 

TIP

별도의 훈련이 없는 한 AI는 글이 여러분이 평소에 사용하는 말투처럼 들리는지 판단할 수 없다. 그래도 문체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다면 이렇게 물어보라.
“이 글의 문체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묘사해 줄래?”, “사람이 쓴 것처럼 들려?”

자신의 말투와 다르게 들리는 문장이 있다면 대상 독자가 눈앞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면서 진짜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소리 내어 설명해 보라. 완벽한 표현이 불쑥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음성 녹음을 켜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