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UNIT 17
전염병 예측 인공지능 만들기

최근 우리 사회의 큰 이슈는 전염병입니다. 전염병으로 우리 삶의 모습이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블루닷이라는 서비스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누구보다 먼저 예측한 인공지능으로 유명합니다. 사실 블루닷을 개발한 칼람 칸 박사는 코로나 19의 확산 이전에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질병의 확산을 예측하였습니다.

2016년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만약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가 소두증이라는 병에 걸리는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캄란 칸 박사는 항공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카 바이러스가 어디로 퍼져 나가며,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정확하게 예측하였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를 예측한 인공지능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초기에 확산 경로 및 감염자 수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림 17-1 | 블루닷(https://bluedot.global/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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