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대면 네트워킹을 막 시작한 시점이고 조용히 있는 것이 성격에 더 맞는다면 대화에서 조금 조용히 있어도 괜찮다. 그 대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네트워킹하는지 공부하는 시간으로 삼아라. 그들을 관찰하다 보면 상황마다 어떻게 하는 게 적절한지 파악하고 다음 모임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명함

상황에 맞는다면 자신을 소개하면서 명함을 교환하라.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명함을 나눠 줄 필요는 없다. 선거 유세하듯이 명함을 나눠 주는 행동은 네트워킹이 아니라 마케팅에 가깝게 느껴진다. 추후 다시 나눠야 할 이야기가 있다면 상대의 명함 뒤에 메모를 남겨도 괜찮을지 물어보라. 그렇게 하면 상대의 명함을 함부로 더럽히는 사람이라기보다 상대가 한 말을 기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으로 비칠 것이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