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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활용하기

링크드인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SNS 플랫폼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링크드인을 강조한다. 하지만 여기에 언급한 팁은 다른 SNS 플랫폼에도 꽤 잘 적용될 것이다.

 

나는 직접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은 사람과는 1촌을 맺지 않는 편이다. 1촌을 아무에게나 수락하는 건 마치 “제 사무실에 들어온 걸 환영해요. 하지만 저는 계속 당신을 무시할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나는 내 전문가 브랜드에 그런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다. 알고 보니 누군가가 스팸을 보내는 사람이었다면 그저 “제가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방식과 거리가 머네요.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지만 이쯤에서 그만했으면 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연결을 끊는 등 적절한 조처를 한다. 하지만 1촌을 수락할 때는 선의로 보낸 메시지라 추정하고 항상 메시지에 답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트위터와 링크드인을 활용하여 새 책, 블로그의 새 글, 팟캐스트의 새 에피소드, 관심 있는 콘퍼런스, 내가 활용한 코드 프로젝트 등 내가 한 일과 커뮤니티에서 본 일을 홍보한다. 그러면 내가 한 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한 일도 홍보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일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그 내용들도 내 전문가 브랜드에 포함하고 싶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개인적인 이야기는 피하고 일과 관련한 글에 집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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