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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만들기: 청중을 파악하라

좋든 싫든,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든 아니든, 여러분의 개인 브랜드는 존재한다. 여러분이 입사 면접에 옷을 입고 가는 방식도 브랜드의 일부다.

기업의 마케팅 부서는 마케팅 활동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중audience1을 정의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들인다. 예를 들어 게토레이Gatorade는 바카디Bacardi의 청중과는 완전 다른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브랜드가 누구를 공략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 즉 그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신경 쓰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자기 청중에게 말을 거는 브랜드를 만드는 비법이다.

음료 같은 제품이라면 일반적으로 청중을 알아보고 배우는 것에서 브랜드 구축을 시작한다. 제품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하고, 수요는 청중이 정의한다. 제품의 판매 대상은 누구인가? 전체적인 제품 개발과 브랜드를 주도하는 것은 청중이다. 우리는 제품을 만들 때, 완성하려는 브랜드와 어울리는 일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연구를 통해 (무슨 이유에서든지) 운동선수가 밝은 색 음료에 끌린다는 것이 밝혀졌다면 운동선수가 청중인 음료는 밝은 색으로 만들면 된다. 아이들은 사탕 같은 단맛을 좋아한다. 노년층은 향수를 자극하는 제품을 더 좋아할 수 있다. 이렇게 청중의 동인을 파악하면 브랜드와 그 브랜드를 나타내는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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