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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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과제

이 장에서는 본인의 브랜드를 평가해 보길 바란다. 누구에게나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개인 브랜드가 존재하며, 현재 상태를 평가해야 브랜드를 손봐야 할지, 한다면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이번 실천 과제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고민해 보기 바란다.

 

내 브랜드는 어디에 있을까?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대면 접촉을 비롯해 SNS, 참여하는 기술 커뮤니티, 기타 온라인 활동을 포함하라.

내 브랜드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개발자라면 알다시피 emptynull과 같지 않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무언가를 말한다. “이 사람은 활동이 별로 없는 것 같다.”라는 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인상을 풍기는지 알고 싶다면 업계 지인이나 동료에게 자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어떤 기대를 품고 있는지 말해 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그들은 여러분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처리하고, 팀에서 어떻게 협업하며, 업무에 어떤 태도로 임하리라 예상하는가? 익명으로 진행할 때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설문 조사를 익명으로 진행하라.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에게 여러분이 온라인에 올린 글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물어보라. 이 실천 과제를 수행한 한 친구는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대부분이 그를 주로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가 페이스북에서 재공유한 콘텐츠가 정치 관련 사안이었기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그의 주된 이미지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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