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파워셸 서밋summit에서 마무리 질의응답 및 패널을 맡은 적이 있다. 내가 패널로 있는 동안 Iron Scripter 코딩 콘테스트를 개최했는데 한 참석자가 이를 연례행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지역 행사로 조직해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 행사의 우승자는 다음 서밋에서 결승에 참여할 수 있게 참가비 할인이나 무료 초청 혜택을 줘도 좋겠네요.”
나는 열렬히 호응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주 훌륭한 의견이네요. 의견을 낸 분이 맡아서 해보세요.”
모두가 웃었고 박수를 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한 말에는 단순한 농담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업무적인 인맥을 만들고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부상조할 수 있게 커뮤니티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은 많다. 하지만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에게 이로운 일을 누군가 해주기를 바라지 마라. 여러분이 직접 하라.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이롭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