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1987년으로 접어들 무렵, NOA는 이 롤러코스터의 종착역에 다다랐을 때 닌텐도가 결국 정상에 오를 거라고 보장해줄 인물이 절실히 필요했다. NES가 크리스마스에 한철 유행했던 것 이상의 물건이라는 걸 증명해줄 인물, 사업 확장을 최대한 잘 수행해서 닌텐도가 잠시 인기를 끈 이름 모를 회사에서 세계적인 거대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해줄 인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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