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Note ≣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어도 괜찮다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라는 표현은 일부러 넣었다.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보여주는 부분이라면 브랜드에서 빼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여러분이 직장에 무엇을 제공할지 반영해야 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저 일부 고용주가 여러분의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만 알아 두길 바란다. 항상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특정한 머리 스타일을 하는 것이 여러분의 진짜 일부라면 그 때문에 여러분에게서 관심을 거두는 사람은 애초에 여러분을 데려갈 자격이 없으므로 그 부분을 고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분홍색 머리가 정말 안 어울리지만 여러분은 정말 잘 어울릴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브랜드를 위해 내린 결정을 여러분이 따를 필요가 없는 이유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