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자기다운 브랜드를 만들라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공개적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라면(사실 누구나 관리해야 한다) 브랜드로 자신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라. 특히 SNS 프로필(자기 글 옆에 나타나는 작은 사진)에는 고양이, 가족, 추상적인 기하학 패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의 로고 말고 본인 사진을 넣어라. 여러분이 여러분의 브랜드다. 그런 다른 것들이 아니라.

여러분의 공적인 브랜드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 똑같은 사진을 사용하라. 그 사진이 여러분의 모든 모습을 하나로 묶어 주고, 여러분의 브랜드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그 모든 모습이 동일한 전체의 일부임을 인식하게 해준다.

사진을 업로드하려다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가정해 보자. ‘음, 여기에 딸 아이의 사진을 넣어서 내가 우리 딸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은데?’ 하지만 이는 여러분이 세상에 표현하려는 여러분 브랜드의 일부가 아니라 개인 생활의 일부로 보인다. 이 두 가지를 구별하라. 그런 프로필 사진은 개인적인 비공개 SNS에만 사용하라.

그리고 실명을 사용하라. 그렇게 해야 여러분이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필명이나 별명 뒤에 숨지 않는 진짜라는 것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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