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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스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액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입니다. 리덕스를 사용하면 컴포넌트의 상태 업데이트 관련 로직을 다른 파일로 분리시켜서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포넌트끼리 똑같은 상태를 공유해야 할 때도 여러 컴포넌트를 거치지 않고 손쉽게 상태 값을 전달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리덕스 라이브러리는 전역 상태를 관리할 때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물론 리덕스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전에 배운 Context API를 통해서도 똑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리액트 v16.3이 릴리즈되면서 Context API가 개선되기 전에는 사용 방식이 매우 불편했기 때문에 주로 리덕스를 사용해 전역 상태 관리를 해 왔습니다.

단순히 전역 상태 관리만 한다면 Context API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리덕스를 사용하면 상태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규모가 클 경우에는 리덕스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코드의 유지 보수성도 높여 주고 작업 효율도 극대화해 주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아주 편리한 개발자 도구도 지원하며, 미들웨어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비동기 작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합니다.

이번 실습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 그림 16-1 리덕스 라이브러리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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